노력하는 동아인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동천수 속리산품질팀 조영은입니다.
회사에 대한 첫인상은 어떠셨어요?
물과 탄산음료(식품)를 같이 생산한다고 해서 확실히 보다 더 배울 점이 많겠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회사 분위기가 딱딱한 분위기일 것 같아 걱정했는데 입사하고 나니 팀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마음이 놓였어요.
채용 전형단계 중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있으셨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면접 때 긴장을 하는 편이에요. 동천수 면접 때도 긴장해서답변을 잘했는지 모르겠더라고요. 면접관 중 한 분께서 '본인이 지금 현장에 있는데 OP팀과 의견이 안맞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물어보셔서 면접 예상 질문에 준비한대로 답을 했는데, '준비한 거 말고 지금 본인 생각은 어떠한지' 물어보셨어요. 살짝 당황했지만 그래도 면접관님께서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긴장이 점차 풀리면서 답변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입사하신 후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말씀 부탁드려요!
입사하고 1-2개월 동안 미생물 실험, 공정관리, 유효성 검사, 수처리실 등에 관해 인수인계를 받았어요. 회사에 아직 적응을 다 하지 못했는데 한꺼번에 많은 것을 받아들이려고 하니 잘 안 외워지고, 중간중간 방법을 잊어버리게 되더라구요. 첫 직장이라 잘하고 싶은 마음에 자책하며 힘들었는데 선배님들이 계속 반복해서 알려주시고 왜 이렇게 해야하는지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이러한 점들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입사를 준비하며 고마웠던 분들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최종합격 이후엔 이 분들이 더 떠오르셨을 것 같아요. 고마운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려요!
"제일 먼저 저를 온전히 믿고 따뜻한 말로 항상 응원해주었던 가족들에게 감사해요. 열심히 살아 갈게요.
그리고 체육관 같이 다닌 형님이 있는데 진심으로 저를 많이 응원해주었어요.
생각해보면 응원의 한마디가 정말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저에겐 큰 힘이 되고 위로가 되었어요.
제 주변 분들에게 제가 받은 응원과 에너지를 되돌려주고 싶어요!"